닌텐도 스위치 2의 미국 출시가 최근 몇 년간 가장 기대받는 콘솔 출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닌텐도 사장 더그 바우저에 따르면, 닌텐도는 2025년 내내, 특히 중요한 연말 시즌의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충분한 재고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IGN과의 인터뷰에서 바우저는 닌텐도가 6월 5일 콘솔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물량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세 문제로 인한 잠시의 지연 후 4월 24일에 시작된 스위치 2(가격 $449.99) 사전 주문은 압도적인 수요에 직면했습니다. 닌텐도는 이후, 상당한 물량이 주된 이유가 되어 마이 닌텐도 스토어를 통해 사전 주문한 모든 고객이 출시일에 배송받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우저는 사전 주문한 고객들이 결국 콘솔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하며, 회사의 수요 충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닌텐도의 생산 예측은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며, 이번 회계연도에 스위치 2 1,500만 대와 잔여 스위치 기기 450만 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초대 스위치가 출시 후 처음 10개월 동안 기록한 성공적인 론치 궤적을 그대로 반영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이는 2025년 내내 꾸준한 공급이 이어질 것이며, 장기적인 품귀 현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의미입니다.
가격 정책과 관련해, 바우저는 닌텐도가 발표된 가격 포인트인 기본 콘솔 $449.99와 마리오카트 월드 번들 $499.99를 고수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전세계적 무역 환경, 특히 진행 중인 관세 논의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회사는 의도적으로 구매력과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닌텐도는 시장 변화 속에서도 가용성이나 비용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스위치 2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2와 새로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 닌텐도 스토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IGN의 더그 바우저와의 전체 인터뷰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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