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Yoverse가 'Honkai Nexus Anima' 상표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여 붕괴 시리즈의 신규 작품 추가를 예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상표 출원이 miHoYo의 차기 프로젝트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붕괴 시리즈의 잠재적 신규 작품

HoYoverse는 이번 상표 출원을 통해 성공적인 붕괴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는 듯합니다. 'Honkai Nexus Anima' 출원은 이 작품이 《붕괴3rd》(2016)와 《붕괴: 스타레일》(2023)에 이은 시리즈의 세 번째 본편 작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상표 관련 서류는 미국 특허청 웹사이트에 등장하기 전에 한국의 KIPRIS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계정 등장

해당 회사는 @HonkaiNA 계정명을 기반으로 @HonkaiNA_RU, @HonkaiNA_FR 등의 지역별 버전을 포함한 여러 트위터 계정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 등록은 업계에서 공식 게임 발표에 앞서 흔히 진행되는 패턴입니다.
개발사 채용 공고가 암시하는 게임 플레이

최근 miHoYo의 채용 공고에는 'Destined Spirits' 전투 메커니즘을 갖춘 '오토체스' 스타일 게임이 언급되었습니다. 비공식적이지만, 이러한 포지션은 Honkai Nexus Anima 개발과 관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붕괴3rd》의 액션 전투부터 《스타레일》의 턴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프랜차이즈별로 게임 플레이를 다각화하는 패턴을 정립해왔습니다.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로 쌓은 miHoYo의 성공적인 실적을 고려할 때, 업계 관찰자들은 이 잠재적인 신작이 유사한 크로스플랫폼 출시 전략을 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회사는 현재 《젠리스 존 제로》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