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 마인츠는 최근 공개한 트레일러를 통해 Anno 117: Pax Romana에 대한 새로운 게임플레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발표에서는 라티움(Lazio)과 알비온(Albion)이라는 두 개의 탐험 가능한 지역이 강조되었으나, 새로운 영상은 라티움이 알비온의 본격적인 캠페인에 진입하기 전 튜토리얼 지역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평화에서 위기로: 총독의 여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누엘 레이너(Manuel Rainer)의 설명에 따르면, 라티움은 처음에는 평화로운 로마 정착지로 나타나지만, 예상치 못한 재앙이 플레이어를 미개척지(대부분 가혹한 도전으로 유명한 고대 브리튼, 즉 알비온을 묘사)로 모험하도록 강요합니다. 혹독한 날씨부터 적대적인 부족, 그리고 로마로부터의 고립까지, 이 변경을 통치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한 명의 속주 총독 역할을 맡아, 무력을 사용함과 동시에 외교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부족들의 전통을 존중하며 동맹을 구축하는 것은 순수한 군사적 지배 대신 대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또한, 새로운 선박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전략적 깊이를 더하며, 추가 노잡이를 통해 속도를 높이거나 궁수 대를 탑재한 전투 플랫폼을 통해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등 선박을 개조할 수 있게 합니다.
2025년, 현세대 플랫폼에 출시 예정
Anno 117: Pax Romana는 2025년 PC,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유비소프트의 야심 찬 역사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