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변함없는 지지자로 남아 있지만, 스칼릿 요한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로의 즉각적인 복귀 계획이 없으며, 최근에는 (Thunderbolts*)에서 자신의 총괄 프로듀서 크레딧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레딧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라고 스타는 인터뷰 매거진(Interview Magazine)을 위한 배우 데이비드 하버(David Harbour)와의 대화 중에 밝혔습니다. 요한슨은 하버(영화에서 블랙 위도우의 레드 가디언 역을 다시 맡은)에게 자신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인터뷰는 개봉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하버가 그녀의 프로듀서 크레딧을 언급하자,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버는 농담으로 "영화를 *그렇게* 싫어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즉시 "아니요, 전혀 그런 게 아닙니다."라고 답하며 프로젝트를 위한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MDb에 따르면, 요한슨은 지난달 초연된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 목록에서 더 이상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데드라인(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이 여배우는 해당 프랜차이즈 출연에서는 한 걸음 물러섰음에도 불구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감독할 가능성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 작업—프로듀싱하고, 나타샤와 옐레나의 스토리를 구상하는—을 통해 제가 그 창작 과정을 얼마나 즐겼는지 깨달았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습니다. "이 거대한 유니버스 안에서도 가족, 이별, 유대감 같은 깊은 인간적인 주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로 그것을 해낼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네, 감독은 흥미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블은 개봉 후 를 (New Avengers)로 재브랜딩했으며, 샘 윌슨(Sam Wilson)의 어벤져스와 새 팀 간의 스크린 상 갈등을 실제 마케팅에서도 그대로 반영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영화는 7월 개봉 예정인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으로 페이즈 6의 시작을 알리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