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을 받고 있는 GTA VI 트레일러 2와 함께 업데이트된 웹사이트에서는 2026년 5월 26일이라는 새로운 출시일과 함께 주요 플랫폼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콘솔 독점 확인 재확인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서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가 초기 출시 플랫폼으로 확인되었습니다(PS5 하드웨어로 촬영된 영상 포함). 록스타의 전통적인 콘솔 우선 전략이 이어지면서 PC와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년으로 연기되면서 록스타와 모회사 테이크투가 PC 시장의 성장을 감안해 멀티플랫폼 동시 출시를 재고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트레일러를 통해 플랫폼이 확인되면서 기존 전략이 유지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PC 버전 논란
록스타는 주요 타이틀의 PC 버전 출시를 늦추는 전례가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콘솔 출시 1년 후에, GTA V는 거의 2년 후에 PC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PC 게임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 전략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테이크투 CEO 슈트라우스 젤닉은 최근 IGN 인터뷰에서 P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록스타는 일부 플랫폼에서 시작한 후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PC에서도 결국 GTA VI를 즐길 수 있겠지만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 록스타 개발자는 기술적 최적화 문제로 인해 단계적 출시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하며 PC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가능성
사이버펑크 2077이 스위치 2에 출시될 예정임에도 트레일러에서 닌텐도 차세대 콘솔이 언급되지 않은 점은 GTA VI의 기술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을 보여줍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S가 포함된 것은 록스타가 다운스케일링이 가능함을 의미하지만, 닌텐도 하드웨어는 한계를 너무 넘어설 수 있습니다.
GTA 6 캐릭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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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닉은 주요 타이틀의 경우 PC 버전이 총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동시 출시 산업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록스타의 단계적 접근 방식은 특히 의문을 자아냅니다.
남은 큰 질문들:
- PC 플레이어들은 2027년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 닌텐도 차세대 콘솔이 결국 포함될 수 있을까요?
- 록스타가 현대 플랫폼 역학을 오판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연기 후 GTA VI가 PC와 동시 출시될까요?
